夏影

20260407

夏影 (나츠카게, 여름 그림자)

마에다 준 (Key)



Key사의 두번째 작

AIR의 OST중 하나이다.

사실상 새의 시와 함께 제일 유명한 곡일 것이다.

내가 비주얼노벨 ost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다.

기타가 아니더라도,

피아노 곡이 얼마나 훌륭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코러스에서 들리는 현악기는

클라나드의 나기사 테마에서도 쓰이는데,

저 소리는 항상 내게 에어를 떠올리게 한다.

내리쬐는 햇볕

달궈진 모래사장

계속되는 매미 울음소리..

끝나지 않는 여름이 떠오른다.

바다에 놀러가면 꼭 나츠카게를 들으면서 산책한다.

참고로 유명한 곡이다 보니까

바리에이션이 많다.

내가 들어본 것만 해도

가사가 약간씩 다른 보컬만 3개 정도 있다.

Yukizakurasou 라는 서클의 어레인지랑

夏影 ~AIRness~ 란 어레인지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은빛의 하늘, 흔들리는 여름 그림자

가사의 감각적 표현이 좋다.


유튜브에 커버도 굉장히 많은데

그중 제일 추천하는건

한 유튜버가 커버한 cornwall summer mix 버전이다.

고음이 부드러워서

머릿속이 상쾌해진다.

새의 시랑 Farewell Song도 나츠카게 못지않은 명곡이니

들어보길 바란다.

伝承(Folklore, 전승)과 夜想(Nocturne, 야상곡) 도 특별히 좋아하는 곡이다.

곧 있으면 여름이다.

더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