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女レイ

20260421

소녀 레이

mikitoP


원곡 듣기(임베딩이 안됨..)


여름 노래다.

사실 이 곡도 최근에 알았다.

미키토P 곡은 유명한 것 밖에 몰랐다.

아무튼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드는 곡은 흔치 않은데

이 곡은 마음에 들었다.

제일 처음 든 생각은

인트로에 클래식 기타와 박수 소리가 정말 개성적이라는 것이다.

저건 아무나 못 만든다.

분명히

일본 배경 + 철도 건널목 + 오션 블루 & 화이트 조합은

그저 네게 맑아라와 많이 겹친다.

(재미있는 건 두 곡 모두 2018년도 곡이며 이 곡이 2개월정도 뒤에 나왔단 점이다)

중간 코러스도 그렇고,

기타 솔로도 마찬가지로

클래식 기타를 사랑한다는 게 느껴진다.

나는 클래식 기타 하면 보통

잔잔하고 울림있는 노래가 떠오르는데 -

이 노래는 그런 발상을 없애 주었다.

클래식 기타는 뭉툭한 소리만 나지 않는다.

비슷한 여름 노래인 쾌청에 쓰인 일렉에

절대 뒤지지 않는 상쾌한 감성이다.

1분 25초 구간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같다.


가사는 처음 봤을 때 마음에 들었지만

무슨 스토리가 있는 것 같다.

나중에 찾아보자.


그러고 보니 여기도 일렉 기타 없이

클래식 기타 + 베이스 + 드럼 + 템버린 + 박수소리

대충 이렇게만 이뤄져 있다.

(내 예상이 맞다면 철줄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인트로의 메인 멜로디는 뭔 악긴지 모르겠다. 전자 피아노인가?)

왜 내가 처음 들었을 때 좋은 곡들은 다

어쿠스틱 / 클래식 기타 + 베이스인 걸까.

내 취향일까, 잘 모르겠다.


다시 여기에 적자.

2018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1년이다.

멋진 시절을 떠올리게 해줌에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