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 Social Clock
20260825
Social Clock 이란 개념을 알게 되었다.
이게 뭐냐면,
인간이 삶을 사는 데에 있어서
몇 살에는 (또는 몇 살 까지는) 무엇을 해야 하고
또 무엇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해야 한다는
암묵적 규범,
내지는 사회적 약속 같은 거다.
이것도 내가 계속 적어왔던 것과 연결되는 이야기다.
한 티스토리의 글을 인용하자면,
'사회 전체를 위해 개인의 자유는 제한되어야 한다'
'또, 개인이 전체에 맞추는 것이 더 정의롭다'
이런 개념이다.
저 이야기가 어떻게 나왔을까?
당연히, 수 세기동안 경험을 축적해온
인간사가 말해주는 결론이다.
저건 분명 효력이 있는 말이다.
학원에 다니고
공부에 매진하고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이런 거다.
듣기만 해도 머리가 어지럽다.
저런 틀에 박힌 사고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중요하다.
또, 저런 틀에 박힌 사고가
인생을 책임지고 이끌어줄 수 없다는 걸
항상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2개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바뀐다.
기술의 발전. 고령화. 저출산. 경제 불황.
별의 별 파라메터에 의해서
사람들의 사회적 시선, 암묵적인 생각 같은 건
언제는 절대 변하지 않을 것처럼 침묵하다가
또 그게 이득이라고,
돈이 된다고 생각되면 금새 바뀌기 마련이다.
이런 흐름을 좇으려면
인간, 하나의 개인이 결국 무엇을 원하게 되는지와
그 개인이 모여 이루는 인류가
어디로 나아가려 하는지를 공부해야 한다.
이건 한 사람이 살면서 절대로 다 깨우치지 못할 정도의 지식이고,
아이러니하게도
나를 포함한 모든 인간에게 남겨진 숙제 같은 거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하나로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잦으니까.
(아니, 사회 전체가 그런 경우의 연속인 것 같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휩쓸리지 말고.
나만의 소신을 가지고.
전 세계에서 나만이 갖고 있는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거다.
때로는 본능적인 직관을 쓰기도 해야겠지.